2002년 제주는 한라산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올해 6월 제주 육상과 더불어 해양지대를 포함하여 약 38만 7천 194Ha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10월 30일 제주시 한라수목원 일대에서 제주도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확대지정 기념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기념식외에도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제주 생물권보전지역 사랑’ 공모전과 포스터 입상작 등에 대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었고,
‘우리가 바라는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제1회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청소년 포럼도 함께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이라는 기본 목표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다짐하는 자리에
'행복나무'와 해안가에 떠밀려온 바다쓰레기로 창작활동을 하는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바다쓰기-김지환 작가’님과 함께 했습니다

다육이 미니화분, 캔들홀더 만들기와 시계만들기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하고, 함께 해주신 시민분들과 소통하는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